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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가 마침내 최종 우승자를 가리며 화려한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시즌의 주인공은 흑수저 팀의 권성준, 별칭 '나폴리 맛피아'입니다. 그는 우승 상금 3억원과 함께 최고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의 긴 여정과 식당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아직 흑백요리사 결승전은 아래에서 시청 할 수 있습니다.
흑백요리사 결승 대결, 대망의 승자는?
'흑백요리사'는 유명한 셰프 20명, 즉 '백수저'와 아직 이름을 알리지 못한 80명의 '흑수저' 셰프들이 경쟁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입니다.
권성준은 흑수저 팀에서 출발해 여러 유명 셰프들을 제치고 결승까지 올랐습니다.
결승에서 '흑수저' 팀의 권성준, 즉 '나폴리 맛피아'는 미국 백악관 국빈 만찬 셰프인 '백수저' 에드워드 리 셰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3억 원의 상금을 획득했습니다.
최종 대결의 주제는 바로 "자신의 이름을 건 요리"였습니다. 권성준은 자신의 모든 것을 건다는 의미로 피에몬테식 양갈비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이 요리는 트러플과 야생 버섯을 곁들인 피스타치오 양갈비와 어린 양의 심장을 이용한 파스타로, 그의 열정과 독창성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심사위원인 백종원과 안성재는 만장일치로 권성준의 요리를 선택하며 그의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반면 에드워드 리 셰프는 '떡볶이 디저트'라는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한국에서 떡볶이를 먹고 남은 떡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배려와 사랑을 담은 요리로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한국의 맛을 디저트로 승화시킨 그의 요리는 특별했지만, 결국 우승은 나폴리 맛피아에게 돌아갔습니다.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의 도전기
권성준 셰프의 흑백요리사 여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습니다. 그는 초반 라운드에서 데코레이션이 과하다는 이유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혹평을 받았고, 중간 단계에서는 한 번도 다뤄본 적 없는 '홍어'라는 재료를 선택해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특히 패자부활전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며 결승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패자부활전에서 그는 편의점 재료로 '맛밤 티라미수'라는 디저트를 만들어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고, 결국 4라운드로 진출하게 됩니다.
그는 이후 4라운드에서도 강력한 도전자들을 물리치고, TOP8에 당당히 진출한 후, 준결승에서 '할머니의 게국지 파스타'라는 독창적인 요리로 1위에 올라 결승에 직행하게 됩니다.
나폴리 맛피아의 레스토랑: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 예약 안내
현재 권성준 셰프는 서울 용산구 원효로에 위치한 이탈리아 요리 전문점인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를 운영 중입니다.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직접 배운 정통 파스타 요리를 선보이는 곳으로, 이번 <흑백요리사> 우승으로 인해 예약은 더욱 어려워질것으로 예상됩니다.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는 매달 중순과 말에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예약이 가능합니다.
식당 예약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아래 예약 링크를 남겨 드리겠습니다.방문을 원하신다면, 캐치테이블 앱에서 예약 일정을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는 7코스 파스타 메뉴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계절마다 메뉴가 변경됩니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오징어 먹물 봉골레, 훈연 굴 탈리올리니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그가 대회에서 선보인 '맛밤 티라미수'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CU에서 만나는 '밤 티라미수 컵'
'흑백요리사'에서 권성준 셰프가 패자부활전에서 선보인 '밤 티라미수'는 방송 후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요리는 편의점 재료로 만들어졌지만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고, CU에서는 이를 '밤 티라미수 컵'으로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는 12일부터 전국 CU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며,가격은 4,900원입니다.
누구나 간편하게 권성준 셰프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기회! 사전 예약으로 놓치지 마세요.
사전 예약은 포켓CU 앱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는 그 신선한 콘셉트와 드라마틱한 전개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비영어권 TV 프로그램 부문에서 여러 나라에서 1위를 기록했고, 전 세계 28개국의 넷플릭스 톱10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편, '흑백요리사'의 시즌 2가 기획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시즌 2가 제작된다면, 어떤 놀라운 셰프들이 등장할지 궁금해집니다.
